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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 총 613명…증가폭 ‘뚝’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 총 613명…증가폭 ‘뚝’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4.13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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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는 현수막이 내걸린 모습.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는 현수막이 내걸린 모습.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13명으로 집계됐다. 오전 10시 기준 610명보다 3명이 늘어난 수치로 증가폭은 크게 둔화됐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해외접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유학하다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성동구 금호 2·3가동 거주 여성 2명이 새로 확진자로 분류됐다. 룸메이트인 두 사람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울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서울 지역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7명으로 늘었다.

은평구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쯤 최종 양성판정을 받은 구산동 거주 40대 남성은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인 9843번 환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다만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접촉자는 따로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자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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