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오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가운데 18일 장 초반 재택근무 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알서포트는 전날(17일) 종가와 비교해 600원(4.78%)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이씨에스(5.38%), 랑네트(3.49%), 제이씨현시스템(2.12%), 더존비즈온(1.94%), 소프트캠프(1.25%) 등이 오르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엿새 연속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29일(323명 발생) 이후 81일 만이다.
19일 0시부터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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