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2:35 (금)
 실시간뉴스
정부, LH 투기 의혹 관련 오늘 2차 조사결과 발표
정부, LH 투기 의혹 관련 오늘 2차 조사결과 발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3.19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창원 정부합동조사단장(국무조정실 1차장)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조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최창원 정부합동조사단장(국무조정실 1차장)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조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정부가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해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2차 조사는 지자체 공무원, 지방공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정부는 투기 의심 사례를 즉각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최창원 정부합동조사단장(국무1차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관련 2차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조사단은 국토부(4509명), LH 전체 직원(9839명) 등 1만4348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진행해 투기의심자 20명을 합수본에 수사의뢰했다.

정부는 2차 조사로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직원 총 8750명을 조사했다. 지자체의 경우 △경기도 △인천광역시 △남양주 △하남 △고양 △부천 △과천 △안산 △광명 △시흥 △인천시 계양구 등 11곳 공무원이 조사 대상이다. 공기업의 경우 △경기도로공사 △인천도로공사 △남양주도로공사 △하남도로공사 △부천도로공사 △과천도로공사 △안산도로공사 등 7곳 전체 임직원이 대상이다.

조사단은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조사 대상 임직원들에게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받아 부동산거래내역, 토지대장을 조회한 뒤 교차검증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