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된다. 과연 획일화된 교육과정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까?
오늘(5월7일, 금요일) EBS1TV <미래교육 플러스>에서는 ‘모두를 위한 교육, 고교학점제’ 1부 <미래를 그리는 수업 시간표> 편이 방송된다.
2025년, 한국 고교 교육과정을 뒤흔들 새로운 제도가 찾아온다?!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일정 학점 이상 취득 시 졸업을 하게 되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다.
학생 맞춤형 교육의 출발이라는 기대와 현실적인 운영 문제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 EBS 미래교육 플러스 ‘모두를 위한 교육, 고교학점제 1부 - <미래를 그리는 수업 시간표>’에서는 고교학점제의 개념을 소개하고 고교학점제가 가져다줄 교육계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전망해 본다.
◆ 주요 과목까지 확대된 수능 선택 과목! 고교학점제, 교육계의 변화에 발맞추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 호평고등학교! 학교 현장에서는 수능의 변화에 발맞춰 올해 처음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과목까지 과목 선택 영역을 확대했다. 보다, 폭넓은 과목 선택을 통해 효과적으로 공부하게 된 학생들! 그러나, 학교의 새로운 도전이 모두를 만족시킨 것은 아니다.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호평고등학교 사례를 통해 함께 고민해본다.
◆ 미래교육의 혜성으로 떠오른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까지 4년, 앞으로 남은 과제는?
미래교육의 지향점으로 주목받는 고교학점제! 교육부 고교교육혁신과 여미주 교육연구사는 “공통 과목을 통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쌓은 후, 진로와 적성을 탐색해 학업 설계를 하게 된다”며 교육부는 변화하는 교육 제도의 도입 과정에서 학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학생 수요의 부합하는 학교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교학점제는 다년간의 시범 운영학교들의 사례를 거울삼아, 미래교육의 희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5월 7일 금요일 오후 1시 50분 EBS 1TV 미래교육 플러스 ‘모두를 위한 교육, 고교학점제 1부 - <미래를 그리는 수업 시간표>’에서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전망, 전면 도입 전 해결할 과제들에 대해 짚어본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미래교육 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