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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2구역 신규 공급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 조합원가입 성료
인천 미추2구역 신규 공급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 조합원가입 성료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1.06.15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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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7년 5년 이하의 신축 아파트가 1334만원으로 10년 초과한 아파트 가격(1215만원)과 119만원 차이가 나는 데 비해 3년 후인 2020년 에는 매매가가 570만원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과 노후 아파트의 가격 기준 상승률은 각각 72%(1334만원→2288만원), 41%(1215만원→1718만원)으로 신축 아파트의 뜀폭이 컸다. 헌 집을 팔고 새 집으로 이사할 때 추가되는 매입 비용이 그만큼 늘어난 셈이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노후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신규 공급이 수요에 비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졌다.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준공 후 20년이 지난 아파트의 수는 전국 1128만7048가구 중 471만977가구로 전체 42%에 이른다.

실내 평면개발로 공간활용이 노후 아파트 대비 뛰어나다는 점도 가격 상승의 또 다른 요인이다. 통상 25평인 전용 59㎡의 경우 화장실 2곳은 물론, 드레스룸까지 제공되고 있다. 전용 84㎡(33~34평)에는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기본적으로 배치된다.

여기에 노후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지하 주차시설, 지상 녹지 및 쉼터 등도 담보 가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처럼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높지만 갈아타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신규 공급 아파트는 로또 시장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새 아파트는 노후 단지보다 가격 상승률이 크고 공급가도 시세대비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노후 단지는 더 늘어나고 각종 정비사업 규제로 신규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 커질 것"이라며, "최근에는 삶의 질을 높이는 신축 단지들이 선보이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504-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현명한 수요자들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 있는 홍보관을 방문하면 유니트 내부 관람이 가능하며 전 세대 마감으로 성황리에 조합원 모집을 마친 상태이다. 

해당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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