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할 전망이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는 예보다. 기온도 전국 대부분 일교차가 심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조심해야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4일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면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4일 오후부터 5일까지 5~20㎜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도 4일 이른 오전까지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낄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확실히 선선해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29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25도 이하를 기록해 선선하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20도가 되겠으나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1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특히 내륙 대부분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감기 조심해야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4일 오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지역에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강원 산지는 5일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차량 운행 시 주의가 당부된다.
오늘 해상 날씨는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남해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m로 높겠다.
5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날씨가 선선할 전망이다.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5일까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청명한 날씨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말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이 15~20도에 머물고, 낮 기온도 24~29도로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충북 북부·경북 북부의 아침기온은 15도를 밑돌며 서늘할 전망이다.
5일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28도다.
기상청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진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동해안은 5일 오전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 날씨]
내일(5일) 휴일 날씨는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수도권에 비가 예보 되었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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