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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車 생산 4.4% 증가한 366만대 전망 ... 수출 14%↑· 내수 3.5%↓ 
올해 車 생산 4.4% 증가한 366만대 전망 ... 수출 14%↑· 내수 3.5%↓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13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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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협회 제공)
(자동차산업협회 제공)

올해 자동차 생산은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36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수출은 14% 늘어나지만, 내수 판매는 3.5%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산업동향담당자, 산업연구원 전문가와 인터뷰 등을 통한 델파이기법과 추세연장을 활용해 13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자동차산업 수정 전망 및 시사점'을 발표했다.

올해 국내자동차산업의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366만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해외시장의 수요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215만대로 추정되지만, 내수는 3.5%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내수 시장서 수입차는 9.1% 증가한 33만대로 전망되지만, 국산차는 5.8% 감소한 151만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월까지 국내자동차 산업의 생산은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난 211만대로 집계됐다.

수출은 지난해 코로나19 해외 판매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와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세로 23.1% 증가한 124만대를 기록했고, 내수판매는 지난해 최대 대비 역기저효과 등으로 3.2% 감소한 106만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 중 국산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감소(87만대)한 반면 수입차는 18.2% 증가(19만대)해 국산차와 수입차간 증감률이 확대됐다.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국내 자동차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도체 수급 불안 등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최근 완성차 5개사의 성공적 노사협상 타결 등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도 국산차와 수입차간 개별소비세 부과시점 동일 적용,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매매업 진입관련 수입차와의 역차별 개선 등을 통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수입차와 동등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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