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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4거래일 연속 매도에 3000 회복 실패…코스닥 소폭 하락
코스피, 기관 4거래일 연속 매도에 3000 회복 실패…코스닥 소폭 하락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1.04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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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47포인트(0.02%) 상승한 2,989.2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6.17포인트(0.59%) 내린 1,031.66을, 원·달러 환율은 2.3원 오른 1,194.10원에 장을 마쳤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47포인트(0.02%) 상승한 2,989.2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6.17포인트(0.59%) 내린 1,031.66을, 원·달러 환율은 2.3원 오른 1,194.1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새해 두번째 거래일 강보합으로 마감했지만 3000선 회복은 실패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했지만 기관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47p(0.02%) 상승한 2989.24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막판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920억원, 개인은 6433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746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일 연속 순매수하며 총 3조9721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4일 연속 순매도하며 4조544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4.21%), 기아(1.09%), 삼성전자우(0.42%), 삼성전자(0.13%) 등은 상승했다. NAVER(-2.79%), 카카오(-2.62%), 삼성바이오로직스(-2.52%), 현대차(-0.24%), 삼성SDI(-0.15%) 등은 하락했다.

전날 상승했던 카카오, NAVER 등 인터넷 관련주와 크래프톤(-3.48%), 엔씨소프트(-1.5%) 등 게임주, 위메이드 등 NFT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시멘트 가격 인상 소식에 삼표시멘트(15.47%), 아세아시멘트(14.34%) 등 시멘트주와 KCC(25.40%) 등 건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2.94%), 보험(2.39%), 철강금속(2.19%), 화학(2.06%), 건설업(1.65%)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은행(-2.27%), 의약품(-2.08%), 서비스업(-2.03%), 섬유의복(-1.07%), 전기가스업(-1.04%)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월 코스피 하방경직성 강화에 힘을 실어줬던 기관(금융투자) 매수세가 배당락일 기점으로 반대 포지션으로 변경되어 수급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로 상승한 점도 외국인 자금 유입을 제한하고 있는데, 오미크론 변이의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부담 속에 미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로 이어지며 환율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고 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6.17p(-0.59%) 하락한 1031.66으로 마쳤다.

외국인은 2319억원, 기관은 280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30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인 위메이드(-7.99%), 셀트리온제약(-2.97%), 카카오게임즈(-2.9%), 펄어비스(-2.61%), 셀트리온헬스케어(-1.37%), 에이치엘비(-1.1%), 에코프로비엠(-1.04%), 씨젠(-0.81%), 천보(-0.69%), 엘앤에프(-0.43%)는 모두 하락했다.

하락 업종은 디지털컨텐츠(-3.71%), 오락·문화(-2.03%), IT S/W & 서비스(-1.89%), KOSDAQ 100(-1.72%), 제약(-1.47%) 등이다. 상승 업종은 비금속(4.55%), 건설(2.14%), 컴퓨터서비스(1.54%), 통신서비스(1.35%), 금속(1.32%)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194.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연고점이었던 10월12일(1198.8원) 이후 약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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