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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오늘의 농정]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10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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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홍 농촌진흥청장, 농업인학습단체장 신년 협의회 주재]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6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 농업인학습단체장 협의회」를 주재하고, 농업·농촌 현안 대응을 위한 농업인학습단체별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에 소속된 4개 농업인학습단체* △한국4-에이치(H)본부(회장 방덕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회장 지준호) 대표자가 참석했다. 
  
* 농업인학습단체 :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농업기술의 보급 촉진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과학 영농을 실천하며, 농정 시책 참여와 농업인의 복리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
 
** 농업인학습단체장 상임대표

이번 협의회는 농촌진흥청과 농업인학습단체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의해 농업 현장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농촌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각 단체와 연관된 농촌진흥청의 주요 사업으로 정예 4-H청년농업인 육성, 탄소저감 농업기술 현장 확산, 농업인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 계획을 소개하며, 농업인학습단체와의 협조·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농촌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청장은 덧붙여 “개청 60주년을 맞은 농촌진흥청은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농업 현장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World OKTA와 농수산식품 수출 新시장 확대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세계한인무역협회 장영식 회장(우측4번째), 세계한인무역협회 노성희 부회장(좌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세계한인무역협회 장영식 회장(우측4번째), 세계한인무역협회 노성희 부회장(좌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6일 서울 aT센터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장영식 회장과 노성희 부회장 등 일행을 만나 농수산식품 수출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해 5월 World OKTA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에 한국 농수산식품 홍보 및 마켓테스트를 위한 해외안테나숍을 설치 지원하여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매장의 경우 매장 내 조리시설을 설치하고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 한국의 전통 소스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관련 제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김 사장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영토를 확장하는데 전 세계에 뻗어있는 World OKTA의 2만 8천여 한인경제인들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외안테나숍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시장 정보조사, 수출컨설팅,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인이 함께 동참하여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와 ESG경영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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