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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보령시 안동시 안양시
[지자체 오늘] 보령시 안동시 안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26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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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보령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보건소 내 1일 3명씩 편성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보령아산병원과 신제일병원 등 병의원 91개소, 약국 42개소가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궁촌동 신제일병원과 죽정동 중앙유병원, 대천동 삼육오연합의원 및 대천한의원·천진한의원은 5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또한 신흑동 광장약국, 동대동 대영온누리약국과 동대감초당약국·바다약국, 청소면 백제약국, 웅천읍 일등약국, 죽정동 팜플러스약국, 대천동 현대약국 등도 연휴기간 내내 문을 연다.

아울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시 보건소에서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연휴 마지막날인 2일에는 보령아산병원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일자·시간은 최신 진료현황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19번을 이용하면 의료기관의 응급진료에 관해 자세한 사항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설 명절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오는 30일까지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개최]

보령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해수부에 특별전 행사 참여를 신청하여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6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인 대천항 수산시장 내 138개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으로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5만1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은 1만5000원, 3만 4000원 이상 5만1000원 미만은 1만원, 1만7000원 이상 3만4000원 미만은 5000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젓갈류 포함 가공식품,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등은 제외된다.

행사는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시는 행사기간 동안 약 3억 원의 매출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수산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동일 보령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 근로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먼저 대천5동에 있는 대천애육원과 주교면에 있는 충남도립요양원, 충남정심원(정심요양원), 웅천읍에 있는 이야기마을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남포면에 있는 보령요양원과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 대천4동에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명절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 올해 영아수당 도입 및 아동수당 지급연령 확대]

 

안동시는 부모의 가정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1월부터 영아수당을 도입하고,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확대(만 7세 미만 → 만 8세 미만)한다.

이번에 신설된 영아수당은 기존 가정양육수당을 대신하여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2세 미만의 아동(2022년 1월 1일생부터 적용)에게 가구 소득과 상관없이 월 30만 원씩의 수당을 지급한다.

영아수당은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홈페이지)으로 신청가능하다. 또한, 출생신고와 동시에 관련 수당·서비스 등을 한 번에 신청하도록 지원하는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행정복지센터 방문, ‘정부24’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아수당은 해당 아동이 만24개월이 되는 달에 양육수당으로 자동 전환되며, 어린이집 등을 이용하게 될 경우 보육료 변경신청을 통해 보육료로 변경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기존 만 7세 미만 아동까지 지급되었던 아동수당을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상아동(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아동)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아동수당(월 10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던 경우,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신청자는 2022년 2월 이후 신청받을 예정이다. 전산시스템 개편 등으로 본격적인 지급은 오는 4월(2022년 1월~3월분은 소급지원 예정)부터 시작된다.

 


[안동시, 중앙선 KTX열차 서울역 출발을 위한 서명운동 추진]

 

안동시는 중앙선 KTX열차의 현재 시‧종착역인 청량리역을 서울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안동 신역사 준공과 함께 ‘청량리~안동’구간 중앙선 KTX가 2021년부터 개통되었지만, 청량리역은 서울의 동북부에 치우쳐 있어 투자기업과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재경출향인, 안동시민 등 이용객들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전반적으로 KTX열차 이용률이 확대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KTX열차 이용률과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과 산업 발전을 위한 안동인의 염원을 담아,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는 시점(2023년말 예상)에 KTX열차 시종착역을 청량리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양시, 4개소에 재난문자전광판 추가 설치]

안양시가 올해 6월까지 사찰과 공원 등 4개소에 재난 예·경보시설을 추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4개소는 마애종(석수1동)과 사찰인‘만장사’(비산1동)일원, 병목안시민공원(안양9동)과 관악산산림욕장(관양동) 등이다.
 
시는 이 곳에 사업비 7천4백만원을 들여 태풍, 호우, 폭설, 미세먼지 등의 기상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재난문자전광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우기철이 다가오는 6월까지 설치를 마쳐 7월부터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안양관내 재난문자전광판은 기존의 관악산(비산3동)을 포함해 5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양면 컬러 LED전광판 형태인 재난문자전광판은 평소에는 재난과 안전관련 홍보문구를 표출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 자동으로 특보사항과 시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게 된다.
 
재난문자전광판 설치로 인한 신속한 전파는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피해를 줄이고 시민안전을 기하게 될 것이 기대된다. 시는 현장조사 및 설계를 마치는 대로 4월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는 하천수위 감시를 위한 CCTV를 안양천과 학의천 일대 3개소에 추가한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의 긴급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상황을 급히 파악해 대피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재난문자전광판 설치로 관련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지역의 재난 예·경보시설은 경보 방송시스템, CCTV, 수위계, 강우계, 재난문자전광판 등 5개종이 79개소에 설치돼,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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