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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서 22개 차종 수상
현대차그룹, 美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서 22개 차종 수상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2.08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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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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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모델들이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11개 기아 6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2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카 앤 드라이버는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대상으로 시승과 전문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이번 시상식은 400개가량의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전체 116개 수상 차종 중 22개를 차지했다. 수상 차종 5대 중 1대가 현대차그룹 차종인 셈이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코나(Subcompact SUV) △투싼(Compact SUV) △팰리세이드(Mid-size SUV) △싼타페(Mid-size SUV) △싼타크루즈(Compact Pickup Truck) △아이오닉 5(Electric SUV) △코나 일렉트릭(Electric SUV) △엑센트(Subcompact Car) △엘란트라 N(Sport Compact Car) △벨로스터 N(Sport Compact Car) △쏘나타(Family Sedan) 등 총 11개 모델이 수상함으로써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기아는 △쏘울(Subcompact SUV) △쏘렌토(Mid-size SUV) △텔루라이드(Mid-size SUV) △카니발(Minivan) △리오(Subcompact Car) △K5(Family Sedan) 등 6개 모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는 △GV70(Compact Luxury SUV) △GV80(Mid-size Luxury SUV) △G70(Entry-Luxury Car) △G80(Mid-size Luxury Car) △G90(Full-sizeLuxury Car) 등 미국에서 판매 중인 5개 전 차종이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주요 모델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다 수상을 달성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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