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021년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반부패 활동 평가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관련 업무 유공자는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 산하기관 반부패 활동 우수기관은 기관의 자정 역량을 강화하고 부패 방지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반부패 계획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 경영 성과·확산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평가원은 ’20년 감사실을 정규직제화하여 ▲이해관계자 대상 부패·공익침해 행위 발생 여부 파악을 위한 사전 예방시스템 구축, ▲업무 프로세스 점검을 통한 불합리한 제도 발굴, ▲외부감사 수감에 따른 지적사항 개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 시행,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고도화,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등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평가원 반부패 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행안부 산하기관 및 지방공공기관의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반부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렴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모범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지방공기업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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