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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신안군 전주시 정읍시
[지자체 오늘 뉴스] 신안군 전주시 정읍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08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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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파리패션위크 패션쇼 드디어 공개]

 

-퍼플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같은 패션쇼

신안군은 지난 4일 양해일 디자이너와 공동 기획한 “22-23F/W 파리 패션위크”에 선보일 디지털패션쇼 시사회를 신안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양해일 디자이너가 공동 제작한 영상은 UNWTO가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천사섬을 배경으로 촬영하기로 하여 기획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영상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모델의 등장으로 시작되고, 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 힘찬 워킹과 마침내 승리하는 모델들의 환호로 마무리되어 한편의 영화같은 패션쇼로 제작되었으며, 퍼플교와 천사대교, 자은 백길해수욕장이 배경이 되었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과 메시지가 담긴 컬렉션으로 매번 화제가 되는데,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의 시련과 극복을 주제로 하여 2022년 트렌드로 떠오르는 보라색계열의 ‘일월 오봉도’를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3월 5일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파리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신안군 유튜브채널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주인재육성재단, 장학생 93명 선발]

- 전주인재육성재단, 2022년 1학기 지역 우수인재 장학생 및 청소년 자립 지원 장학생 선발 공고
-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73명 선발해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과 특기생 200만원 지원
-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
전주시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과 우수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미래 전주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로 육성한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2022년도 1학기 지역 우수인재 장학생과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역 우수인재 장학생의 경우 고등학생 20명과 도내 대학생 26명, 도외대학생 17명, 특기장학생 10명 등 총 73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액은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이며, 대학생 및 특기생은 2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3월 7일) 현재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전북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다. 특기생은 전라북도 소재 초·중·고등학생(개인 또는 단체) 중 선발한다.

성적요건은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학년(신입생은 중학교 최종학년) 평균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대학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 평균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평균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대학 재학생은 직전학기 평균성적이 B+이상인 학생이며, 특기생은 전통문화(국악)·미술·음악·체육 등 분야별 전국대회에서 1~3위 입상실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면 가능하다.

선발심사기준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학업성적 50점과 생활정도 50점에 자원봉사 실적 최대 1.5점을 가산점으로 반영하고, 특기생은 수상실적 50점과 생활정도 50점에 자원봉사 실적 최대 1.5점을 가산점으로 반영해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단, 특기장학생 단체인 경우 수상실적 50점만 반영된다.

이와 함께 전주인재육성재단은 가정형편 등을 이유로 교육법에서 정한 고등학교 입학·졸업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세대 및 조·부모 세대, 저소득 모자·부자세대, 차상위 계층 및 기타 생활형편이 곤란한 청소년 중 20명을 선발해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50만 원으로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에서 가족구성 30점, 생활정도 70점과 자원봉사 실적시간을 가산점으로 최대 1.5점 범위 내에서 반영해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은 전주시청 민원실 맞은편 전주빌딩 7층에 위치한 전주인재육성재단 사무국(063-281-5082)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hyou04@jinjae.kr)로 접수하면 된다. 또, 청소년자립지원 장학생의 경우 학생이 현재 재학 중인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윤여웅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선발사업 외에도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학문탐구 의욕과 애향심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4일 9개 단체와 선미촌 리빙랩 업무협약 체결]

 

- 오는 11월까지 제로웨이스트 굿즈 판매, 청년네트워크 교류공간, 브런치 카페 등 운영

성매매집결지였던 전주시 노송동 선미촌 내 빈 업소가 공예품 등을 사거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임시 상점)로 되살아난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소장 조선희)는 4일 ‘브런치카페’를 비롯한 지속지원 2개 단체, ‘수공예품 강좌’ 등 올해 신규 지원 7개 단체를 포함한 9개 단체와 ‘여행길(여성이 행복한 길) 조성을 위한 선미촌 리빙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빙랩(Living-Lab)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에 해법을 찾고자 시도하는 생활실험실을 말한다. 선미촌리빙랩 사업은 선미촌 내 빈 업소를 활용해 창업, 팝업스토어, 문화 창작(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게 핵심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는 △문화밀당의 ‘밀당가게에서 예술路(로)’△아중리맘공동체의 문화체험공간 ’ㅇ‘다움(이응다움) △문화아리의 ‘메종드빛깔’ △달빛수의 다시 피어나다 ’선미촌‘ △별별여의 ‘별별상점’ 운영사업 △쪼마니스튜디오의 창작공방 ‘쪼마니스튜디오’ △나룸의 ‘펫 라이프 스타일 문화공간’△KHK의 ‘A.R.T switch’ △ 라온의 ‘제로웨이스 패브릭, 손뜨개 교육’ 등 9개 단체이다.

협약을 맺은 9개 단체는 선미촌 내 빈 업소를 활용해 11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체적으로 선미촌 내 옛 성매매업소들은 △수공예품 체험프로그램 △지역문화 콘텐츠 전시 및 판매 △브런치 카페 △뮤직과 영상공간・플랜트 포토존 △제로웨이스트 물품 제작·판매 △반려견용품 전시 및 판매 △업사이클 패브릭 페인팅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돼 시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성평등전주는 협약체결에 앞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지난해 선미촌 리빙랩 사업 활동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추진시 필요한 회계처리 절차 안내 및 리빙랩 사업의 목적과 사회적가치 등을 컨설팅하는 워크숍도 진행했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여성 인권 침해 공간이었던 성매매 집결지가 시민주도의 선미촌리빙랩 사업을 통해 친시민적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점진적인 문화재생을 통해 지난 2000년대 초반 85곳에 달했던 선미촌 내 성매매업소를 현재 단 한곳의 업소가 남아 있지 않도록 완전 폐쇄하는 결실을 맺었다.


 

 

[정읍시, 일자리 늘고 살맛 나는 첨단 경제도시 구현 ‘박차’]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 일자리 창출과 사계절 휴양·치유 여건 토대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정읍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살맛 나는 첨단 경제도시 구현과 친환경 생태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산림 생태의 보존은 물론,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빛과 향으로 물들이며 그야말로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정읍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정향누리상품권’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정향누리상품권을 발행해오고 있다.

2019년 50억원의 규모로 시작해 2020년 200억, 2021년 400억 등 3년간 650억원을 판매하며 정읍 골목상권 지키기와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는 40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으로만 판매하고,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으로 모바일 앱 또는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향누리 상품권 모바일은 현금영수증, 카드형은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소득공제가 가능해 연말정산 시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2년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준비‘착착’
시는 샘고을시장과 주요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신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쇠퇴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등 상권의 부흥을 유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을 위한 상권관리기구를 설립해 5개년간 국·도비 등 최대 1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상권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상권 활성화(특화상품 및 브랜드 개발, 테마존 운영, 상권홍보, 마케팅 지원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와 환경개선(테마별 디자인거리 조성 및 거리 정비 등)이다.

--국내 최초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지원시설 구축
신정동에 소재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정읍시에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3년간 총 100억원(국비 50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지원받아 GMP 인증과 미생물 배양 장비, 정제·농축 장비, 건조·제형 장비 등의 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분야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 GMP 등급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 생산시설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생물 분야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미생물·동물용 의약품 분야 사업을 정읍으로 유치하고, 이를 통한 관련 기업체 집적화로 정읍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미생물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활력과 전략적 투자유치로 지역 성장‘견인’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애로 해소 전담 창구와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를 운영하며 건의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업 운전자금의 원활한 지원과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3%의 이차보전금도 지원한다.

시는 기업의 낙후된 환경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작업장 내 유해 물질 제거 및 낙후시설 개선지원을 위한 뿌리 기업 그린환경시스템 구축사업, 신정동과 제3 산업단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문화와 복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종사자와 인근 주민들의 복지환경 개선과 청년층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고,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일자리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최근 산림욕과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산림 모험 체험형 내장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용산동 산5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내장산 자연휴양림은 총 224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조성되는 산림 휴양시설이다. 지난해 6월 진입로 개설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부지조성 공사, 내년에는 숲속의 집 7동과 체험시설, 커뮤니티센터 등을 지을 예정이다.

내장산 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의 기본요소를 충족시키면서 최근의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는 휴양림 조성을 목표로 국내 최초 산림 모험 체험시설인 e-랩터코스터와 에코라이더를 도입하고,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7동은 풀빌라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산림 생태의 보전은 물론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명소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인기 만점 정읍사공원(아양산) 산림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정읍사공원 아양산 일원에는 다양한 실외활동이 가능한 레포츠 숲길(3.8km)과 서로 만나는 둘레길 형태의 정읍사공원 숲길도 들어선다.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4월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성되는 숲길 연장은 2.4km로 아양산 6~7부 능선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정읍사공원 숲길은 완만한 경사를 유지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높여 편리하고 안전한 산책로의 기능은 물론, 아양산 내 다양한 체험시설 조성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정읍사공원 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아양 사랑숲과 유아숲체험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 지도하에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과 다양한 숲 체험 교육이 가능해 월평균 500여 명의 어린이 다녀간다.

--하루 30t 처리, 3개 시군이 함께하는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 속도
정읍ㆍ고창ㆍ부안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사업이 종합 시운전을 거쳐 오는 4월 준공될 예정이다.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는 3개 시군의 기존 노후화된 재활용 선별시설을 공동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정읍시 영파동 404-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2억이 투입됐으며, 1일 30t의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할 수 있다.

사업 완료를 앞둔 3개 시군은 광역생활자원 회수센터 공동이용과 운영협약을 위해 실무협의회 등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완공되면 자동화 선별시스템을 통한 선별작업으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등의 자원 회수와 재활용이 용이해 진다. 또 작업공간 확보로 열악한 근무 여건과 안전사고 예방 등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스포츠타운 건립을 통한 도심형 스포츠·문화 공간 조성
시는 인구감소와 인구 이동에 따른 체육시설 집중화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체육시설 인프라를 집중시킬 수 있는 정읍스포츠타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2025년까지 총 1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79,800㎡ 규모에 축구장 2면, 테니스장 16면, 클럽하우스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10월 전라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KTX 정읍역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정읍스포츠타운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각종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산업 육성의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 7일 간부회의 주재, 유권자 권리 행사·투표소 방역 관리 만전 주문]
 

 

- 봄철 산불 방지 예방·정촌가요 특구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한 노력도 당부

유진섭 시장이 7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 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 관리에 온 힘을 다해 달라”며 “선거권을 가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산불 방지 운영계획과 초동 진화 체계 구축 계획을 철저히 세울 것을 강조했다.

특히, 불법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산불감시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 산림청·소방청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대통령 선거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산불 방지 활동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촌가요 특구를 경쟁력 있는 사계절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백제가요 정읍사의 위상을 높이고, 내장산국립공원과 내장산 리조트를 연계한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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