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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보물, 키르기스스탄에서 타지키스탄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중앙아시아의 보물, 키르기스스탄에서 타지키스탄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19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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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를 가다(1) -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늘(3월 19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34회에서는 스페셜 <중앙아시아를 가다(1) -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편이 방송된다.

중앙아시아의 보물,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키르기스스탄. 도시를 에워싼 톈산산맥과 그 아래서 푸른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유목민의 후예를 만난다.

실크로드를 지나는 큰 길목, 타지키스탄. 중앙아시아의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파미르 고원을 품은 거대한 풍광을 찾아 나선다.

오늘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통해 신비로운 문화와 자연을 간직한 나라,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으로 떠나보자!

중앙아시아를 가다(1) -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의 북동쪽에 위치한 도르도이 바자르. 고대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이었던 비슈케크는 도르도이 시장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가 모여 키르기스스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에서 없어서 못 판다는 한국 제품을 만나본다.

촐폰아타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정 호수, 이식쿨. 톈산산맥에서 흘러들어온 물이 호수를 이뤄 제주도의 3.3배 크기를 자랑한다. 톈산산맥 아래 드넓게 펼쳐진 바다 같은 호수를 유람선을 타고 달려 본다.

중앙아시아를 가다(1) -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가파른 비탈길과 깊은 협곡 사이 길을 따라 오르면 마주하는 순백의 설원, 바르스콘 고원.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지구로 돌아와 휴양을 즐겼다는 눈 덮인 광활한 고원을 만난다.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 '월요일'이라는 뜻의 이 도시는 월요일 장이 열리던 마을이 큰 도시로 성장한 곳이라고 한다. 동서 문화의 중심지, 두샨베를 둘러본다.

중앙아시아를 가다(1) -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타지키스탄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나브루즈 궁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찻집으로 설계됐다. 이곳에서 카르나이 공연과 타지키스탄식 결혼식을 본다.

고르노 바다흐샨 자치주에 위치한 파미르 고원.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이곳은 배낭여행자들의 로망이다. 땅보다 하늘과 더 가깝다는 파미르 고원 깊숙한 곳에서 타지키스탄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중앙아시아를 가다(1) -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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