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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송이 봄꽃 향연'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 20일 개막
'10억 송이 봄꽃 향연'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 20일 개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5.19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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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

전남 장성의 대표 봄 축제인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가 20일 개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으로 오는 29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10억 송이의 봄꽃이다. 금영화와 꽃양귀비,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노랑꽃창포 등 다채로운 봄꽃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황룡강 일원에 조성된 10개의 포인트정원과 장미터널 건너편 황룡강 폭포는 사진 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룡강 생태공원과 옛 공설운동장 부지, 힐링허브정원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목공 생활용품 만들기, 퍼즐 맞추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 코너도 눈길을 모은다. 앵무새 체험과 쿠키 만들기, 메뚜기 잡기 등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힐링허브정원과 장미터널 앞에서는 지역 예술인들과 동호회 회원들이 마련한 작품, 분재, 야생화 전시가 진행된다. 운동장 중앙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 범퍼카, 바이킹, 미니기차 등 놀이기구도 설치된다. 

다채로운 공연도 이목이 쏠린다. 동춘서커스의 개막공연과 주말에는 힐링허브정원과 장안교, 문화대교, 생태공원 소공연장 등에서 국악, 클래식,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돼 흥을 돋운다.

옛 공설운동장 둑길 방면에는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가 마련돼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19일 "올해 축제는 일상회복이 시작된 시기임을 감안해 소규모 공연과 체험 활동, 전시 위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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