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3:45 (금)
 실시간뉴스
[지자체 투데이] 통영시 하동군
[지자체 투데이] 통영시 하동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28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활력학교 농촌체험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성료]

 

통영시는 신활력추진단(단장 최광수)의 주최로 지난 6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체험교육은 민간정원 3곳(물빛소리정원, 해솔찬정원, 통영동백커피식물원)과 체험농장 1곳(맛기찬딸기농장)에서 관내 3학년 이상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통영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친밀도 향상과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한 힐링 시간 제공을 목표로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 자연의 아름다움과 치유농업에 대한 효과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촌체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농촌체험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겠으며 농업인과 시민이 모두 농촌에서 즐길 수 있도록 통영농업의 6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는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4개 분야에서 11개의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 중 신활력학교는 통영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향상과 인재 육성을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모든 배움과 활동을 말한다.

 

 

 


[하동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발대식…물놀이관리지역 17곳 안전장비 설치]

하동군이 올여름 관내 계곡·하천 등지에서의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최근 이른 더위와 거리두기 완화로 계곡과 하천에 물놀이객이 출현함에 따라 안전구조장비를 설치·보강한 데 이어 안전한 물놀이 홍보용 현수막 게시,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물놀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하동읍 송림공원, 악양면 평사리공원, 화개면 화개천변 등 물놀이관리 지역 17곳에 안전장비를 보강하면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25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0명을 배치하고 휴일 비상상황반 운영,군청·소방서·경찰서 간 긴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현장 배치에 앞서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관리요원 교육은 하동소방서의 협조로 물놀이 사고 초기 구조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이용법,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중대재해예방추진단의 안전관리자가 안전보건 법정교육, 관리요원의 안전관리, 보건관리,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하동성가족상담소가 성인지 및 성희롱 예방교육도 했다.

군은 매년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깨끗한 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남도 물놀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현표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안전지도와 순찰 실시, 물놀이 위험지역 출입 단속 등 물놀이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가 허용되는 구역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