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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우승에 '벤츠'까지 받은 임진희 … "특별 포상 받아 행복해요"
투어 우승에 '벤츠'까지 받은 임진희 … "특별 포상 받아 행복해요"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2.07.0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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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왼쪽)가 안재홍 안강그룹 회장에게 고급 승용차 선물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진희(왼쪽)가 안재홍 안강그룹 회장에게 고급 승용차 선물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24·안강건설)가 '특별 포상'으로 고급 승용차까지 받아 환하게 웃었다.

안강건설은 지난 4일 안재홍 안강건설 회장이 임진희에게 메르세데스 벤츠-E250 승용차를 선물했다고 5일 밝혔다.

임진희는 안강그룹 골프단 소속으로, 안강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앞서 안 회장은 지난 5월 안강그룹 골프단 선수가 상반기 내 우승할 경우 고급 승용차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임진희가 그 주인공이 됐다.

안 회장은 "본인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것이 프로정신"이라면서 "이번 우승의 기운을 골프단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전달해 시너지가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진희는 "특별 포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며 웃었다.

안강그룹 골프단에는 임진희를 비롯해 전예성(21), 이채은(23), 정세빈(21), 홍진영(22), 김세은(21) 등이 속해있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안강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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