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2022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이 7월 6일 오후 3시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발행인 서동숙)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단체, 개인을 분야별로 선발해 2005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규용 위원장은 “범지구적 기후위기가 고조되는 시대에 대기오염, 폐기물처리, 원료수급 불안정 등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에 처해 있지만,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수상자들의 업적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서동숙 대표는 “보다 더 많은 환경대상 수상자들이 발굴되어 그 본보기가 생활화되고 우리 삶의 환경적 요소가 더 한흥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 본상 공공분야에는 ‘친환경자동차인프라’ 부문에서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스마트그린시티’부문에는 광주 동구청(구청장 임택), ‘페트병재활용시스템구축’부문은 창원시(시장 홍남표)가 수상했다. 넷마블(주)(대표 권영식)은 ‘친환경건축물’ 대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환경’, 고려아연(주)(대표 노진수)은 ‘온실가스감축’으로, 남동발전(주)영동에코발전본부(대표 박은서 본부장)는 화석연료를 목재펠릿으로 전환해 ‘친환경에너지전환’으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리만코리아(대표 김경중)는 포장재를 줄여 환경부장관상을, 동아정밀공업사(대표 윤병화)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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