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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청도군 파주시
[오늘의 지자체] 청도군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07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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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청도군은 지난 9월 30일 ‘제26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1회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2022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2022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화양읍 김정웅(72), 사회·복지 부문에 화양읍 서정순(71), 지역·개발 부문에 화양읍 이상쇠(76), 산업·경제 부문에 각남면 전인주(65)가 수상했다.

-교육·문화부문 김정웅

교육·문화부문 김정웅은 1978년부터 모계 중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2012년 모계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학생들의 진로와 고민을 상담, 학생들이 올바른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음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성품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 서정순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서정순은 청도군 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에서 25년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으며 새마을부녀회 화양읍분회장 및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민들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봉사가 필요한 곳에 누구보다 먼저 발 벗고 나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지역·개발부문 이상쇠

지역·개발부문을 수상한 이상쇠는 청도군 새마을회 이사, 새마을문고 화양읍분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새마을 백일장, 새마을 환경살리기 등 다양한 새마을 운동 사업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화양읍 농악후원회장, 청도군 재향군인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개발에 이바지 하였다.   
-산업·경제부문 전인주

산업·경제부문을 수상한 전인주는 (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청도군의 한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화(청정한우 진짜 맛있소) 및 지자체 축제와 연계한 한우 홍보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여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 청도군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 해 온 청도읍 김종식(63), 화양읍 최태열(59), 각남면 오정애(53), 풍각면 김용완(80), 각북면 우주택 (58), 이서면 이기동(64), 운문면 박창희(61), 금천면 민종운(56), 매전면 김점복(65) 등 출향인사에게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그동안 헌신 봉사해 주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 전 공직자 대상 지방소멸 대응 인식개선 교육 실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일 청도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과 체감도가 낮은 공직자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앞으로 다가온 소멸문제, 지방소멸의 주된 요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처방안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한편, 청도군은 기업체,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식개선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 취임 100일.... 힘나는 청도 만들 것]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 "오직, 군민행복과 청도발전을 위해 예산1조원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취임한 김하수 청도군수가 오는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김하수 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소망에 화답하듯 취임 후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 읍면정 보고회, 공약실천보고회, 국회 및 중앙부처 등 예산건의 방문,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슬로건 기조아래 군민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민선8기 군정 역점시책의 차질없는 추진, 신규 행정 수요와 미래지향성을 담은 조직 개편에 따른 공약 추진과 미래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미래전략정책관 신설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안전총괄과를 신설하는 등 민선8기를 이끌어갈 효율적인 조직체계도 전면개편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난 100일 동안 지역 현안사업 등 군정전반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하반기부터는 최근 확정지은 7대분야 83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청도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 행정도 경제효율성 중시해야 … 국회‧중앙부처‧경북도에 방문해 예산확보에 총력
앞서 김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군이 현재 추진중이거나 계획 중인 역점 시책사업들을 시급성과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꼼꼼하게 재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이제 공공행정도 철저하게 경제성을 따져 추진해야 한다”며 “예산집행도 과거의 방식에서 탈피해 생산성과 경제적 수익 등이 바탕이 된 효율적인 방식으로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 8월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취임 후 첫 면담을 가지고 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같은 달 기획재정부 예산관계관을 면담하여 관내 하수도분야 현안사업이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활환경 안전 보장과 주민생활여건 개선 등 군 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최우선 과제는 민생경제 살리기… 4차산업 시대에 대비
김 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핵심전략으로는 산업 인프라 구축, 정주기반 조성, 유망 기업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먼저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해 중견기업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영남지역 교통의 중심인 청도 지역에 중견기업을 유치하고 박곡-언양 간 터널이 개통되면 경산 산업단지와 울산시 간 청도군은 중간부에 위치하여 자연스럽게 인구 유입과 물류시설 증가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마령재 터널 조기개통, 매전-건천 간 국도 시설개량, 운문-도계 간 국지도 시설개량 등을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영남권 경제거점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 특색있는 대규모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여 본격적인 인구 유입 정책추진에도 힘쓰고 있으며, 또한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상상마루), 생활문화복합센터, 드림생활봉사센터 건립 추진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청도는 대도시인 대구, 울산과 직접 연결되고 부산까지도 한 시간 생활권 내에 있으며, 국도 20호선과 25호선이 지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듀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단지 내에는 공원, 놀이터,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 배치와 자연풍경과 조화를 이루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답고 청도만의 특색있는 천년주택 모델의 전원주택에서 도심의 편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신개념 거주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대규모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면 수천 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비롯해 세수 증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속 추진으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 적극 활용 … 영남권 중심의 관광 청도 
문화‧관광분야에 대해서는 청도를 ’영남의 중심지 관광 청도‘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도는 교통 접근성이 용이해 사방 100㎞, 1시간 이내 영남권 인구 1천 300만 명이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지역이다. 이런 곳에 대규모 위락단지 및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여 청도 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관광산업은 물론 여행‧숙박 산업 전체가 크게 위축되었다. 하지만 탁 트인 공간에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청정지역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 수요는 여전하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청도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치유힐링센터를 조성하고 청도 명산 등산로를 개설‧정비하여 ’치유와 힐링‘에 중점을 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을 활용하여 화랑의 정신‧문화‧체험활동을 특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인 창작공간을 공약사업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은 더 이상 산업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청도군 지역의 모든 것이 관광이 될 수 있다. 특히, 무엇보다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군정의 궁극적 가치는 군민 행복 … 복지‧교육에 중점
김 군수는 또한 군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복지‧교육 분야에 대해서도 구상을 밝혔다.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이 없도록 더 넓고 더 두터운 군민의 기본생활을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어르신들은 매일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교육‧정서안정지원 사업 등을 신규로 실시하는 등 기존 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여 지역중심의 통합적인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용 공간인 청도군 가족센터를 건립하고 육아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의 건강 복지를 위해 각종 감염병에 대응한 보건소 이전 신축도 진행하고 있다.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도군 인재양성원을 설립하여 농촌 공교육을 강화하여 젊은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수 군수는 숨 가쁘게 달려온 100일의 의미와 각오가 남다르다.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로 청도군민을 위하고, 청도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로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청도군을 위해 한발한발 묵묵히 걸어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지난 6월 그날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인 “오직 군민행복과 청도발전을 두배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청도군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취임 100일을 맞아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 6일 기자회견 갖고 시정 청사진 제시]

 

-민선 8기 출범 100일,‘더 큰 파주’토대 마련
-“교통 혁신과 성장동력 확보로 대도약 전기 마련할 것”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취임 후 100일 간의 소회와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등 주요 시정계획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먼저 취임 100일에 대한 소회로 “민선 8기 시장으로서 생각하는 가장 큰 과제는 분절된 파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교육과 문화가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동서축과 경의선축, 남북축을 이어 파주 어디에 살든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후 주요 성과로 이동시장실 운영 등 시민들과의 소통확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공모’ 등 9개 공모에서 국도비 310억 원 확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중앙토지수용위 심의 통과 및 미국 마이애미 의과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 난개발 방지 및 농지성토 규제 강화, 파주쌀 소비 촉진 등을 소개한 김 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고민하여 준비한 행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향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교통, 평화, 경제, 문화, 관광, 복지, 청년, 교육, 농촌, 행정 등 10대 분야에 대한 시정방향과 주요사업을 제시했다.

▲GTX-A 노선 등 광역교통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중교통 혁신 등 교통 인프라 확충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노력과 DMZ 생태관광벨트 조성 등 남북교류 및 한반도 신경제중심 도약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100만 도시 기틀 마련,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민생경제 발전 ▲파주문화재단 설립, DMZ 기억의 전당, 문화예술 공연장,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건립 등 문화기반 확충 ▲’감악산 국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체류형 관광 발전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청년위원회 및 정책협의 강화, 쳥년 맞춤형 정책 및 취창업 지원 등 청년 지원 ▲학생자치 지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교통소외 지역 통학버스 운영 등 미래인재 양성 ▲농업예산 및 전문인력 육성기금 확대, 친환경‧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등 농촌 활력 증대 ▲신청사 건립, 행정구역 개편 및 시정연구원 설립 등 행정혁신 등 향후 4년 간 추진될 각 분야 별 주요사업이 망라됐다.

김 시장은 기자회견문 발표에 이어 도시, 철도, 대중교통 분야에 대해 직접 정책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는 100만 파주로 나아가기 위한 장기적 발전 전략을 구상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파주시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상생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정책 브리핑에서 먼저 경의중앙선 축의 금촌-월롱-파주-문산-운천-임진강역 주변 등 원도심에 대한 개발구상과 금촌-교하-운정 등 각 생활권 연결을 통한 도시 기능 확장, 친수공간 거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GTX-A 개통, 가칭 GTX-A 운정역 환승센터, 지하철 3호선 연장, 서해선(대곡소사) 연장 등 사업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대비한 고속철도 연결 등 철도망 확충과 함께 GTX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마을버스 공공성 강화, GTX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선 개편, DRT‧천원택시 확대 등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준비를 통한 스마트 교통도시로의 발전 등 대중교통 혁신방안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오늘 말씀드린 주요 정책과 15개 분야 144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간다면 새로운 파주, 기회와 대도약의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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