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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3 09: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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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고양도시포럼’ 킨텍스에서 개최]
- 10. 24. ~ 10. 26.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주제로 열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2022 고양도시포럼’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및 고양시 일원 에서 개최한다.

고양도시포럼은 전세계 도시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도시문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적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공모델을 구축하고자 2019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고양시 대표 국제포럼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고양도시포럼의 주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이다. 도시정비를 비롯한 환경, 평생학습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그간의 포럼 결과들을 바탕으로 발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세계 선진도시 사례발표를 들을 수 있는 특별세션을 신설해 해외도시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포럼 첫째 날인 10월 24일은 각 분과별 연사들 및 국내전문가, 관계자들의 로컬투어 및 로컬포럼이 진행된다. 10월 25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경, 평생학습 정책포럼이 진행된다. 26일은 도시정비활성화 세션, 특별세션 및 종합세션으로 마무리된다. 

2022고양도시포럼에 참석하는 연사들은 ▲UCL Battlet school 건축학 교수 피터 비숍 ▲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 건축학 교수 마크 사우스콤 ▲OECD교육국장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지구환경과학 박사이자 방송인 제임스 후퍼 등이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UCL Battlet school,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습지학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평생교육학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후원한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www.goyangcityforum.com)에서 사전등록 해야 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연사소개 등 유용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이 계절의 작가」 가을 편 ‘김연수 소설가’ 편 운영]
- 신작 소설집 소개·강연으로 고양시민과 만난다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 아람누리도서관이 「이 계절의 작가」 가을의 작가로 김연수 소설가를 초청하여 북토크와 강연, 낭독회를 운영한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계절마다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이 계절의 작가」 프로그램은 작가 소장 물품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으로 운영된다. 시민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를 더 가까이 느끼고 문학적인 경험을 넓힐 수 있다.

김연수 소설가는 1993년 시 ‘강화에 대하여’ 외 4편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고, 이듬해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7번 국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원더 보이>, <스무 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청춘의 문장들>, <지지 않는다는 말> 등이 있다.

많은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고양시에서도 김연수 소설가는 특히 고양시의 도서관을 애용하는 우리 이웃의 작가이기도 하다.

김연수 소설가는 지난 10월 7일, 9년만의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출간했다. 신작 출간 일정에 맞추어 「이 계절의 작가」로 초청하여 빠르게 신작에 대해 이야기해볼 예정이다.

10월에는 토요일 2차례 김연수 작가를 만나볼 수 있다. ▲ 10월 15일 3시에는 강연 ‘이야기가 미래를 상상하는 법’ ▲ 10월 29일 3시에는 문학동네 편집자 김내리가 사회를 맡아 신작 <이토록 평범한 미래> 북토크를 진행한다. ▲ 11월에는 11일, 25일 금요일 저녁 7시 반 두 차례 신작 소설 낭독회를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15일 강연 ‘이야기가 미래를 상상하는 법’은 많은 관심 속에 모집이 마감되었다. 10월 29일에 진행되는 신작 <이토록 평범한 미래> 북토크에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민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8075-9039)로 문의하면 된다. 

 

 

 

 


[힐링 가득한 ‘팜파티 그라운드’ 막 내려]
-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마당에서 열린 고양시 도시농업축제

농촌과 도시가 만난 도심 속 농업축제 팜파티 그라운드가 지난 10월 7, 8일 이틀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마당에서 펼쳐졌다.

축제 기간 동안 도시농업단체와 농업인단체, 체험농가에서 특색 있는 체험거리, 볼거리를 가득 준비했다. 농업을 매개로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행사에 3,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개막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시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 30여명이 참여해 자이언트 샐러드를 만들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샐러드는 고양시특화농산물인 가와지 쌀밥과 농협대 스마트 팜에서 생산한 친환경 채소를 사용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에 스마트팜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 빌리지가 미래의 도시형태가 될 것이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업과 도시가 어우러져 새로운 여가문화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이 맑은 하늘 아래, 푸른 잔디위에서 펼쳐진 축제장을 찾아 오감으로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 시민의 발길이 모였다.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일산열무를 재료로 한 가와지쌀밥 도시락 체험, 분무기, 예초기 등 농기계를 이용한 포토존, 박물관 뒤뜰 모래밭에서 실시된 볍씨발굴 체험에 많은 가족이 방문했다. 특히 볍씨발굴 체험에서는 발굴한 볍씨와 교환한 가와지 통보로 행사장에서 식물심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의 호응이 높았다.

그 외에도 선인장, 쪽파, 수세미, 꽃 등 다양한 농작물을 이용한 체험과 천연염색 체험, 꽃담은 도자기, 꽃차 등 농산물을 이용한 공예품과 상품들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시설채소 생산자연합회에서 생산한 열무, 배추, 시금치와 화훼농가의 식물 등이 많이 판매됐다.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팜파티 그라운드가 다음에도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탄 나누기 봉사 진행]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1일 고양시 불교자원봉사단 ‘천수천안’과 함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동환 시장은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흘린 땀과 열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고양 관광문화단지 민관 TF팀 첫 회의 개최]

 

- 고양시, 전문가, CJ라이브시티 등 민관협력으로 신속한 사업추진 기대
-“한류문화의 중심과 K-콘텐츠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경제특례시 도약 발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관광문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TF팀 회의는 고양시 및 산하기관, 문화콘텐츠 전문가, CJ라이브시티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CJ라이브시티 조기완공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TF 구성으로 건축, 도시계획, 환경, 교통, 문화, 마이스, 관광, 기업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인허가 및 운영과제에 대한 사전협의를 유기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종합적으로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건축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여 사업추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TF팀 회의의 주안점은  CJ라이브시티의 경제산업적 파급효과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기능하도록 민관이 협업하는 방향이며, 주요 협의 내용으로 ▲한류천 정비사업과 친수공간 조성 ▲보행접근성 개선을 위한 입체 공공보행통로 조성 ▲복합문화공간 형성을 위한 일체화된 외부공간 조성 ▲방문객 일시적 급증에 대한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 협의 ▲해외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특구 지정 등 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CJ라이브시티 조기 완공을 통해 K-콘텐츠 활성화 및 글로벌 경제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이 필요하다”며, “‘기업성장-일자리창출-시민자산가치상승’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에 있어,  CJ라이브시티가 그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6400㎡(약 10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다.

CJ라이브시티는 핵심시설 중 하나인 ‘아레나’의 운영을 위해 미국 1위 엔터테인먼트기업인 AEG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함께 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CJ라이브시티를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로 구현한 ‘버추얼(virtual) CJ라이브시티’를 통해 전 세계에 고양시를 홍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현재 고양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IP융복합콘텐츠클러스터,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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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또깡 2022-10-17 14:37:33
이동환은 탄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