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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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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평창군 초도방문] 
 -'Go! One-Team'비전공유 협력회의 개최

강원도와 평창군은 12일,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군의회 의장, 함종국 도정협력관, 이범연 도 보건체육특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민선 8기 비전 및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Go! One-Team” 비전공유 협력회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평창돔 선정, △남부9축(강원내륙) 고속도로 조기건설, △국지도 82호(평창~판운) 구간 연장 등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세 가지 핵심 협력과제를 강원도에 건의했다.

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선정을 위해 국비·군비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창돔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평창군번영회(회장 최창선)는 개·폐회식장 선정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남부9축(강원내륙) 고속도로 반영, 국지도 82호(평창~판운)구간 확·포장 사업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평창군,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 성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평창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의 성공을 위해 평창군, 평창풍력발전(주), 미탄영농조합법인 3자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고원·경관·생태지역을 대표하는 청옥산 일원에 풍력발전단지, 생태단지, 무장애 나눔길 등의 기반시설과 연계하여 화전·고랭지·평창아라리 등의 지역문화와 고원 야생화 자원을 결합한 경관형·산악형 정원 기반의 산악관광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 19일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150억 원을 투자하여 안내센터, 힐링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생태주차장 등을 조성하게 되며,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따른 관광 소득 증대를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평창풍력발전(주)과 미탄영농조합법인간의 업무협약으로 청옥산 사업을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법인과 관련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으로 추진하고, 이와 같은 협력을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산악관광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3자 간의 업무협약으로 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을 발판삼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고 산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 최고의 산악관광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평창평화길, 가을 시화길로 탈바꿈!]

평창군이 이달 말까지 평창평화길 데크로를 따라 시화 50점을 전시하며 평화길을 가을 시화길로 조성하여 낭만을 전한다.

군은 장암산과 평창강을 따라 2.2km의 데크길을 조성하고, 평화도시 평창의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35억 원을 투자해 ‘평창평화길’데크로를 2020년 완공하였으며, 이는 치유와 재충전을 위해 군민들이 선호하는 산책길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아름다운 시화를 전시함으로써 평창평화길을 가을 정서와 어울리는 장암산과 평창강의 자연 속 문학 산책로로 연출하여 평창평화길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노람뜰 및 바위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창평화길 시화전시회는 평창예총 회원협회가 주관이 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시와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시화전을 계기로 ‘평창평화길’과 같이 산림을 활용한 산림휴양의 기반시설이 문화와 복지, 그리고 건강과 치유의 프로그램과 결합되어 지역문화 발전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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