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초대 3위 팀 흉스프레소의 리더 바리톤 권서경의 연말 콘서트 <원스 어폰 어홀리데이>가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곡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캐롤과 크루너 보컬들의 명곡들을 세련된 어쿠스틱 연주로 구성된다. 권서경의 따뜻하고 깊은 보이스와 본격적으로 바리톤으로 올라탄 성부(聲部)는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연말 무대를 선사해줄 것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권서경은 이탈리아 유학 후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내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젊은 실력가로 주목받으며 음악 커리어를 쌓아왔다. <팬텀싱어 1>과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클래식, 팝, OST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오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콘서트에 함께 할 기타리스트 조영덕은 권서경의 단독 콘서트 <Nice ‘N’ Easy>와 흉스프레소 전국투어 콘서트 <더블샷>의 밴드 마스터로서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피아니스트 박정아는 김문정 뮤지컬 음악 감독이 맡은 작품들의 메인 건반으로 맹활약 중이다.

권서경 연말 콘서트 <원스 어폰 어 홀리데이>는 이번주 12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비스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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