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8:40 (월)
 실시간뉴스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연예인도 좋아한다는 강화 매콤&간장제육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연예인도 좋아한다는 강화 매콤&간장제육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3.03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오늘 3월 3일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974회에서는 ◆남다른 존재감! 대왕통갈비 고추장구이 ◆팩트체크! 강화도로 떠나는 이색 여행 ◆20가지 그림이 숨겨진 통나무집의 정체는? ◆올봄, 꼭‘가야’할 가야시장 시장통(通)은? 등이 소개된다. 

[대박의 비밀] 남다른 존재감! 대왕통갈비 고추장구이

오늘 대박집이 찾아간 곳은 부산광역시! 여기 지금껏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낯선 갈비가 있었으니, 그 이름 하여 ‘대왕통갈비 고추장구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갈비 양념 소스가 아니라 말 그대로 커다란 통갈비에 고추장을 듬뿍 발라 나온다는데. 강력한 비주얼과 색다른 맛에 사람들의 눈길, 발길, 입맛까지 다 잡고 연 매출을 4억을 벌어다 준다는 효자 메뉴, 대왕 통갈비 고추장구이를 탄생시킨 대박집 주인장 박기훈(53) 씨. 20대 초반부터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지금까지 고깃집 운영 경력만 무려 25년! 고기라면 무조건 진심인 사장님이다. 과거 고깃집을 오픈해 점포 3~4개를 늘릴 정도로 대박이 났지만 경영 악화에 코로나까지 겹쳐 문을 닫고 말았다는데. 그 후 TV에서 초대박 난 우대갈비를 보고 ‘돼지갈비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내주면 어떨까?’ 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연 매출 4억을 자랑하며 화려하게 재기 성공! 갈비 한 짝 중 12대만 나온다는 이 부위! 살코기가 많은 부위들로 여러 번 선별하는데 가장 긴 통갈비의 길이는 무려 30센치를 자랑한다고. 좋은 고기와 비주얼으로만 승부할 수는 없을 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또 다른 비결은 바로 한국인의 매운맛, 고추! 대박집 주인장의 오른팔인 아내 김지영(49) 씨가 고심 끝에 내놓은 고추장 양념인데 100% 양조간장에 3종 엑기스는 물론, 사과, 콩가루, 호박죽 등 천연재료를 듬뿍 넣어 만들다 보니 손님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제대로 공략하고 있다고. 맛은 물론 색다른 비주얼로 이미 억대 매출 자랑하는 문전성시 대박집 반열에 들어섰지만 어떻게 하면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한다는 주인장 부부.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그 비결을 <대박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갈비 3선 :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여행 팩트체크] 팩트체크! 강화도로 떠나는 이색 여행

여행 팩트체크 다섯 번째 여행지는 바로 강화도다. 여행 팩트체커가 처음으로 찾은 곳은 오픈런 필수! 심지어는 오픈하자마자 마감될 만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분식집이다. 가게가 문을 열기도 전에 찾아온 사람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것은~ 바로 이북식 만두! 넓적하고 투박해 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 만두는 직접 만든 김치소가 가득 들어, 삼삼하지만 중독성 있는 맛을 구사한다고. 이후 SNS에서 놀라운 사진을 발견한 정영한 아나운서! 바로 두 채의 집이 기울어져 서로 기대있는 모습이었는데...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곳의 정체는 바로 카페다. 오래 전부터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집을 짓고 싶어했다는 사장님의 아버지께서 남기신 소중한 유산이라는데.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의 창문들도 기울어져 있는 것이 특징! 거기다 반대편에는 사장님의 아버지께서 거꾸로 뒤집어진 집까지 지으셨다고~ 마지막으로 그가 찾은 곳의 사장님은, 유명 연예인들을 사로잡은 손맛의 보유자라는데. 알고보니 이 가게의 사장님은 14년간 영화와 드라마 현장을 따라다니며 밥차를 운영했던 경력을 지니고 있다. 영화 <1987>, <창궐> 등 수백 편의 영화와 드라마 현장을 쫓아다녔던 밥차가 강화도에 눌러앉은 것! 그 중에서도 배우들이 가장 좋아했다는 매콤제육과 간장제육으로 밥차 손맛내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데~ 이번 주 <여행 팩트체크>에서는 당일치기 1순위로 손꼽히는 여행지 강화도의 팩트를 체크해본다.
▶ 학생분식 : 인천 강화군 길상면
▶ 아매네 카페 : 인천 강화군 길상면 
▶ 쌈밥이네 : 인천 강화군 화도면

[소문을 찾아서] 20가지 그림이 숨겨진 통나무집의 정체는?

집 전체가 예술작품 그 자체인 집이 있다?! 소문 속 집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달려간 곳은 경북 영양군의 한 오지마을!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놀라운 광경이 포착됐으니~ 집 외관에 다양한 그림들이 조각된 아주아주 수상한 통나무집! 꽃부터 용, 비너스상의 모습까지 각양각색 그림들이 조각되어 있었는데! 허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외관은 물론 집 내부에도 학부터, 귀, 뫼비우스 띄, 복주머니 등 통나무에 새겨 넣은 조각품들로 가득했으니~ 이 독특한 통나무집을 완성한 사람은 바로 집주인 이중락 씨 되시겠다! 어린 시절부터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방황한 탓에 보금자리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는 중락씨! 때문에 산에 들어온 뒤, 60대 후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내집짓기에 도전하게 되었다는데. 하지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집이 아닌, 삶을 살며 깨달은 이치와 신념을 집안에 '그림'으로 새겨 넣고 싶었다는 중락씨. 그는 오직 혼자만의 힘으로 하루 12시간씩 집 짓기와 조각에 매진, 1년 만에 자신만의 독특한 통나무집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데. 과연! 설계부터 건축, 조각에 이르기까지 100% 내손내집! 산골 재주꾼 중락씨가 만든 통나무집은 어떤 모습일까!?

[리얼극장-시장통(通)사람들] 올봄, 꼭‘가야’할 가야시장 시장통(通)은?

아라가야의 유서 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5일과 10일이면 장이 서는 가야시장은 겉보기엔 작은 시장 같아도 안으로 들어갈수록 길고 넓게 펼쳐지는 알짜배기 오일장이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라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예스러운 정겨움에 또 한 번 놀란다는 가야시장은 함안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장으로, 함안과 맞닿은 지역에서도 종종 구경을 올 만큼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다는데... 싱싱한(?) 핫도그와 따뜻한(?) 딸기가 있고, 장사는 뒷전인 상인 있는 곳! 알고 보면 요지경 시장인 함안 가야시장에서 유쾌한 <시장통(通) 사람들>을 만나본다.
▶ 경남 함안 가야시장 : 경남 함안군 가야읍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 공동 진행.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