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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폭격기' 고지우 생애 첫 우승 … 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 최고 시청률 
'버디 폭격기' 고지우 생애 첫 우승 … 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 최고 시청률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3.07.0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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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가 2일 강원 용평군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지우가 2일 강원 용평군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버디 폭격기' 고지우(21·삼천리)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올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SBS골프에서 생중계된 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의 평균 시청률은 0.481%(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열린 KLPGA 13개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고지우는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4타 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데뷔 2년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루키 시즌이던 지난해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1위(336개)를 차지하며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는 번번이 뒷심 부족으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2년차 시즌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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