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를 보다 더 내집가까이'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강이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로구 보건소가 통인시장사진관과 함께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건강이랑서비스'는 관내 만 65세 이상의 장노년(1-2인 가구 우선순위)가구를 대상으로 치매, 정신건강, 대사, 영양, 운동, 방문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의 케어를 내집 가까이에서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건강돌봄이다.
권역별건강이랑서비스센터, 지역활동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종로의 통합건강돌봄모델을 마련했다.
진행되는 서비스는 보건의료, 건강생활실천유도, 공공과민간자원연계 활동으로 나뉘어 진다.
이번 통인시장사진관과 함께한 이웃사랑 실천활동은 종로구보건소 제1권역 건강이랑서비스센터 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다.
관심을 필요로 하는 관내 어르신 부부를 초청하여 '가족되어드리기 사진'과 '부부 사진', '백세기원 장수사진'을 찍어 드렸다.
어르신 부부는 한번도 사진관에서 이런 촬영을 한적이 없었는데 덕분에 좋은 사진을 가지게 되었다며 기뻐하셨다.
종로구보건소와 통인시장사진관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활동은 정기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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