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곡은 국산 잡곡 생산지와 유통 소비지간의 중개를 통해 국산 잡곡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유통시장의 안정과 국산 잡곡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산지의 잡곡을 철저한 원산지 관리를 통해 잡곡 유통시장에서 수입산 혼입을 방지하여 안전한 잡곡 유통시장을 구축하는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농협양곡은 다양한 형태의 잡곡 신상품을 출시하여 소비자가 국산 잡곡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1~2인 가구를 겨냥하여 고객편의성을 고려한 소용량으로 포장된 잡곡 세트를 개발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고객선호도가 높은 잡곡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1만원대에서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으로 출시하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에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기업 쿠첸과 공동연구하여 개발한 ‘121건강잡곡’ 5종을 추가로 출시하였다. ‘121건강잡곡’은 건강 콘셉트에 따라 △활력잡곡 △슬림잡곡 △지혜잡곡 △저당잡곡 △튼튼잡곡 5종으로 출시됐다. 건강 키워드에 맞는 다섯 가지의 곡물을 황금 비율로 배합해 영양은 물론 맛과 식감도 한층 높였으며 백미를 함께 블렌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퍼백 소포장으로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며, 제품별로 쿠첸의 미(米)토피아 세계관 캐릭터를 테마로 하여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신규 출시된 쿠첸의‘브레인 밥솥’의 혼합곡 전용 취사기능을 사용하여 최적화된 취사 알고리즘으로 더욱 더 간편하고 맛있게 잡곡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농협양곡의 신상품들은 농협몰과 제휴 온라인 채널,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협양곡은 앞으로도 국산 잡곡의 우수성 홍보와 잡곡 소비 촉진을 위해 끊임없이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외부 기업과의 협업으로 국산 잡곡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양곡은 농협중앙회가 출자한 양곡전문 농협 계열사로 2015년 3월 설립되어 미곡과 잡곡 등 양곡 중개사업, 거점RPC 사업 등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민섭 기자 사진 농협양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