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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HAPPY700 평창시네마와 함께 영화 인문학 이야기’ 개최
평창군, ‘HAPPY700 평창시네마와 함께 영화 인문학 이야기’ 개최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3.11.10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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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주관하고 HAPPY700 평창시네마가 주최하는 ‘평창시네마 영화 인문학 이야기’행사가 11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평창군 용평면 평창시네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지역문화사관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시설인 평창시네마 활용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으로서 영화관람 및 인문학 강의, 감독과의 대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회차로 운영되며, 상영작은‘23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22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마지막 갯벌 ‘수라’이야기를 담고 있다.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황윤 감독은 영화 이야기를 통해 자연에 대해 퀴즈 형식으로 풀어내 자칫하면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좀 더 친근하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2년도 공모에 선정된 ‘지역문화사관학교’의 2년차 사업으로 평창군을 대표하는 지역 예술인(단체)과 함께 4개의 권역 거점 공간을 활용해 군민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영화 인문학 이야기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새롭고 유익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문화시설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군민의 삶 속에 더 가까이 예술이 깃드는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퀸 최하나 기자 사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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