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보건소(소장 홍혜정)는 통인시장사진관과 함께 관내 관심 어르신의 영정사진과 가족되어드리기 사진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14일에는 그간 사진을 찍은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통인시장 내 서촌주막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했다.
모이신 어르신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 자주 만나며 지내기로 약속했다.
종로구보건소는 '보건소를 보다 더 내 집 가까이'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의 몸건강 뿐 아니라 마음건강 까지 챙기고 있다.
종로구보건소 이병대 팀장은 "통인시장사진관 봉사활동으로 만난 분들이 좋은 이웃으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인시장사진관 봉사활동은 보건소 제1권역 건강이랑서비스센터 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Queen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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