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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정시 경쟁률 평균 5.32대 1...지방 국립대 지원자 수 감소
'인서울' 정시 경쟁률 평균 5.32대 1...지방 국립대 지원자 수 감소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1.07 15:3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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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진학사 주최 '2024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설명회를 듣고 있다.
지난해 말,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진학사 주최 '2024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설명회를 듣고 있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해 평균 5대 1을 넘어섰다. 지방 거점국립대 9개교는 경쟁률이 예년과 비슷했으나 지원자 수가 약 8% 감소했다.

7일 종로학원이 주요 대학 원서접수가 마감된 전날 2024 정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포함한 서울 주요 10개 대학은 전체 1만4209명 모집에 7만561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5.32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4.75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서울대 4.11대1 △고려대 4.19대1 △연세대 4.62대1 △한양대 5.22대1 △중앙대 9.70대1 △성균관대 5.63대1 △ 한국외대 6.26대1등 모두 전년보다 평균 경쟁률이 상승했다.

이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4.42대 1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서·연·고 정시모집 지원자수는 2만3639명으로 전년 1만8028명 대비 31.1%(5611명) 크게 늘었다.

서울대의 경우 올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4.44대 1로,지난해 3.07대 1 대비 크게 높아졌다. 정시모집 지원자수도 6971명으로 지난해 4455명 대비 56.5%(2516명) 대폭 늘었다.

일반전형 기준 경영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은 3.11대 1, 경제학부는 2.98대 1이다. 첨단분야 신설학과인 첨단융합학부 일반전형 정시모집 경쟁률은 4.81 대 1,지역균형 경쟁률은 3.70대 1, 전체 평균은 4.51대 1로 높은 수준이다.

서울대 일반전형 기준 인문계열에서는 인류학과가 18.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불어교육과 14.0대 1, 소비자학 전공 7.60 대 1 등이다. 자연계열에서는 천문학 전공 9.0대 1, 원자핵공학과 8.43대 1, 통계학과 8.13대 1 순으로 높았다.

연세대의 올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4.62대 1로 지난해 3.68대 1 대비 크게 늘었다. 일반전형 기준 경영학과 경쟁률은 4.01대 1, 경제학부 경쟁률은 3.57대 1,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경쟁률은 7.52대 1,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경쟁률은 7.29대 1이다. 일반전형 기준 자연계열에서는 도시공학과가 16.21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인문계열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10.50대 1이었다.

고려대 정시모집 경쟁률도 4.19대 1로 지난해 3.69대 1 대비 높아졌다. 지원자수도 올해 7955명으로 전년 6972명보다 983명 늘었다. 일반전형 경영대학 경쟁률은 3.82대 1, 경제학과 경쟁률은 3.44대 1이다. 정시에서 내신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교과우수전형에서는 경영대학이 4.14대 1, 경제학과가 5.07대 1 비교적 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에서 반도체공학과(3.80대 1), 스마트모빌리티학부(4.90대 1), 차세대통신학과(4.70대 1) 등의 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크게 하락했는데, 이는 의대 쏠림 현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문계 중에는 교과우수전형 중어중문학과의 경쟁률이 12.17대 1로 가장 높았고, 자연계 중에는 교과우수전형 화공생명공학과가 12.60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SKY의 의과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은 고려대 3.53대 1, 연세대 3.43대 1, 서울대 3.15대 1이다. 지원자수는 전년 379명에서 450명으로 지난해 대비 18.7%(450명) 증가했다.

한편 지방 거점국립대 9개교(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의 평균 경쟁률은 4.57대 1로 지난해(4.66대 1)보다 0.09포인트 하락했다. 경쟁률은 예년과 비슷했으나 지원자 수가 약 8%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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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1-07 19:16:15
교황윤허 서강대 제외하고는, 대중언론.입시지에서 왜구 서울대를 이기기 힘듭니다. 현실적으로는, 유교의 한문성명.본관 자격으로, 성씨없는 賤民.불교 원숭이 점쇠(일본에서는 천황)와 점쇠가 세운 마당쇠 賤民.불교 원숭이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을 이기는게 현실적입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275408637

윤진한 2024-01-07 19:15:26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가 세운 마당쇠).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

헌법 임시정부 정통성,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 및 여러 교과들의 이론은 거의 바뀌지 않을것입니다.헌법이나,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의 자격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준동을 아랑곳 하지 않는 특질을 가졌습니다.

대중언론에서, 주권.학벌없이 한국영토에 남아, 발호하는 패전국 奴隸 왜구 서울대와 추종세력들! 한국의 모든 대학들은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

윤진한 2024-01-07 19:14:34
@서울대 오랫동안 점수발표도 없어서 수학적으로 0이었음. 그런데 배치표는 아주 좋게 나오는 기현상이 오래됨. 최근 점수발표로 다시 이상한 주장하며 점수 내세울것 같음.서울대출신 총장과, 서울대 출신 입학처장이 부작용 감안않고, 갑자기 가,나,다,군 분할모집 방안을 만들었는데, 부작용 책임져야 합니다. 이런 모집이 길어지면, 이미지가 상당히 손상될 우려가 많으니, 내년부터는 이런 모집 않는게, 성대 이미지 관리에 좋습니다. 헌법, 국제법, 국사, 세계사교육등으로 보면 한국 최고대학 성균관대가 맞는데, 미군정때 총독부에 남은 일제총독부 근무자들이, 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학교 중심으로 판을 짜면서, 추첨이나 행정조정등으로,가지도않을 왜구 서울대.추종학교들을 먼저 시험보게하는 방법으로, 성대 이미지를 훼손하는 수단으로 악용된 과정이 길어서 그러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