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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첫 국민 첫사랑' 나현희 모습 공개
'이십세기 힛트쏭', '첫 국민 첫사랑' 나현희 모습 공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1.1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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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화면

12일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그 시절 우리를 설레게 했던 첫사랑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가요들이 공개된다.

자신의 의상을 살펴본 김희철이 "제작진이 이제는 나를 여자 MC 취급하네"라며 입고 있던 치마를 훌렁 뒤집어 일일 스페셜 MC 이동근 아나운서를 경악시키며 시작한 오프닝에서 이미연, 심은하, 전지현, 수지 등 국민 첫사랑을 언급하며 "구숙정, 모니카 벨루치가 첫사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근 아나운서에게 첫사랑을 물었고, 질문과 동시에 돌아온 "저는 지금 와이프요"라는 대답에 모두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건국 이래 최고 미모'란 찬사와 함께 박찬욱 감독까지 매료시켜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국민 첫사랑' 나현희도 공개됐다. 나현희는 김희철이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남심 올킬"이라 극찬할 만큼 팔색조 매력으로 90년대 일본 신인상까지 휩쓴 당대 최고의 미녀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던 인물.

나현희는 당시 엄청난 미모로 관심을 모으며 완벽한 외모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너무 큰 눈이 콤플렉스"라며 성형외과에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나현희가 배우 이연희와 닮은 꼴 리즈 시절 무대 영상에 나오자 흥분한 김희철은 MC들 모니터 시야를 방해하는 지미집을 향해 "지미집 치워봐요!"라고 소리치며 "저 시대 때 내가 왜 활동을 안 했는지 후회된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김희철은 "서장훈이 노래방 가면 이 노래를 맨날 부른다"며 궁금증을 높였고, 지금도 노래방 애창곡으로 손꼽힌다는 사실을 인증한 최연소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정체와 "결혼해 달라"라는 남성 팬의 구애에 "현금 1억을 갖고 오면 결혼해 주겠다"라는 농담을 던졌는데 실제로 현금 1억을 들고 와 청혼했다는 국민 첫사랑의 일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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