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지주사인 동국홀딩스는 1일 기업투자 전문가인 배창호 전 신한캐피탈 투자금융 1본부장을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동국기술투자'(가칭)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는 올해 1분기 '동국기술투자'(가칭)를 출범,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신기사) 등록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동국홀딩스는 배 내정자가 △철강 유관 소재·부품·장비 투자 △정보기술(IT)·물류·인프라 등 그룹 유관 사업 검토 △신수종 사업 발굴 등에서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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