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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김춘진 사장 양곡 유통업체 찾아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조성 필요성 강조
aT 김춘진 사장 양곡 유통업체 찾아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조성 필요성 강조
  • 신규섭 기자
  • 승인 2024.02.06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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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춘진 사장은 6일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태영그레인터미널을 방문해 곡물 하역 및 저장시설을 둘러보고,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곡물 수급의 안정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나아가 동북아 식량·식품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건이 되는 항만에 물류·저장 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을 집적하는 전략비축기지인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태영그레인터미널은 평택항 양곡전용부두에 위치해 있으며, 7만 톤급 곡물모선이 접안이 가능하다. 또한 비산먼지발생방지를 위한 완전 밀폐형 컨베이어 등 친환경 하역시설을 운영중이다. 

김 사장은 이어 인천 서구에 소재한 국내 최대 양곡전용 스마트 저온 창고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부신물류를 방문해 정부양곡 보관 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품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신규섭 기자 사진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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