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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용산 권영세·동작을 나경원·송파을 배현진 등 25명 단수공천
국힘, 용산 권영세·동작을 나경원·송파을 배현진 등 25명 단수공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2.14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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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4일 4선의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4선 중진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용호 의원 등 25명을 단수 추천 후보자로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면접이 진행된 지역 서울·광주·제주에 대한 심사 평가를 실시해 서울 19명, 광주 4명, 제주 1명 등 총 25명을 단수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역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은 경쟁력(40)·도덕성(15)·당 기여도(15)·당무감사(20)·면접 점수(10), 당협위원장이 아닌 경우 경쟁력(40)·도덕성(15)·당 및 사회 기여도(35)·면접 점수(10)를 합산한 결과다.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동작을·관악갑·광진을 등 후보자가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곳이 대부분 포함됐다. 

이외 △용산(권영세 전 장관) △광진갑(김병민 전 최고위원) △광진을(오신환 전 의원) △동대문을(김경진 전 의원) △강북갑(전상범 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도봉갑(김재섭 전 비대위원) △도봉을(김선동 전 의원) △서대문갑(이용호 의원) △강서갑(구상찬 전 의원) △강서병(김일호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 △구로갑(호준석 전 YTN 앵커) △구로을(태영호 의원) △동작갑(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 △동작을(나경원 전 원내대표) △관악갑(유종필 관악구청장) △서초갑(조은희 의원) △송파갑(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송파을(배현진 의원) △강동을(이재영 전 의원) 등 19명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 중 경선을 하게 된 지역구는 종로(최재형)·양천갑(조수진)·서초을(박성중)·강남을(박진)·강남병(유경준)·강동갑(전주혜) 등이다. 

광주는 △동남갑(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 △동구남구을 (박은식 전 호남대안포럼공동대표 ) △서구갑(하헌식 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광산갑(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 △광산을(안태욱 TBN 광주교통방송 사장) 등 5명, 제주는 제주을에 공천을 신청한 김승욱 제주을 당협위원장이 단수 추천 지역에 포함됐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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