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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자금조달, 신규 이사 선임으로 신사업 진출 가속화”
국보, “자금조달, 신규 이사 선임으로 신사업 진출 가속화”
  • 신규섭 기자
  • 승인 2024.02.1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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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 코스피 상장기업 국보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건과 2차전지 관련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 목적 추가의 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보는 신사업 진출을 위해 신규 이사진 영입에 나섰다. 사내이사 후보인 린 레이(LIN Lei)는 현재 더헝 상하이 법무법인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또 종룬 W&D 법무법인 파트너, 홍콩 상장사 타이탄 석유화학공사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국보는 2차전지 관련 장비 및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등 종합2차전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주총 후 3월 초 대규모 자금 조달과 동시에 기업의 신성장 동력원이 될 신규 사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자사는 조만간 대대적이고 적극적인 IR을 통해 구체적인 신규 사업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보는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300억원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해 대규모 자금조달을 한다고 발표했다.

 

신규섭 기자 사진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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