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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남양주갑 유낙준-청주흥덕 김동원 본선행
국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남양주갑 유낙준-청주흥덕 김동원 본선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0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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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3.1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3.1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현역의원들이 압도적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선을 치른 인천 남동갑에는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 경기 남양주갑에는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는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가 승리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3개 지역은 이번에 결선 경선을 치렀으며, 승리한 3인은 본선행을 확정했다.

정 위원장은 '현역 불패' 비판 속 여성, 청년 등을 등용하기 위해 논의 중인 국민추천제에 대해 내일(5일) 중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실무적 차원에서 우리(공관위) 차원에서도 고민이 많이 있다"며 "오늘 공관위원님들과 최종적으로 토의해 결론이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 위원장은 국민추천제의 구체적 규모에서는 "토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하남, 포천, 강남, 서초 등의 공천이 늦어지는 데 대해서는 "조만간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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