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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영등포갑 김영주·강서을 박민식 전략공천 ... 서초을 신동욱·아산갑 김영석 공천
국힘, 영등포갑 김영주·강서을 박민식 전략공천 ... 서초을 신동욱·아산갑 김영석 공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0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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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3.1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3.1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서울 영등포갑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 강서을에 각각 전략공천 했다.

서초을에는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가, 충남 아산갑에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단수 추천으로 본선에 나서게 됐다. 서초을 현역 박성중 의원은 당의 재배치 요청에 따라 부천시을에 ‘우선추천’ 받았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조율중이다. 정 위원장은 "서초을 현역 의원이 당을 위해 어려운 데 가겠다고 하시는 의사가 있어서 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가 확정된 4곳 외에 경선지역 4곳도 발표됐다. 부산 서·동구에서는 곽규택 변호사,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기자 3인 경선이 치러진다. 이날 현역 안병길 의원은 컷오프됐다.

경기 포천·가평에서는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 5인 경선을 치른다. 이 지역 현역은 최춘식 의원으로 앞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북 안동·예천에서는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2인 경선이 진행된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보, 허성우 전 대통령실 비서관이 4인 경선을 치른다.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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