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더 시리즈'는 아버지로부터 가문의 재산으로 땅을 물려받은 ‘에디’가 그 원천에 마리화나 제국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막대한 시골 부동산을 가문의 재산으로 물려받게 된 에디는 자신의 소유가 된 땅이 마리화나 제국의 본거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영국 지하 범죄 세계의 갱스터들은 에디의 사유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리화나 사업에 끼어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에디는 그들의 손아귀에서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는 목표 하나로 갱스터들의 세계에 뛰어들어 한판 대결을 벌이기로 하지만 점점 그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영화 '젠틀맨', '알라딘', '캐시트럭' 등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이 선보일 첫 시리즈로 주목받는 '젠틀맨: 더 시리즈'는 영화 '젠틀맨'의 스핀오프로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해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팬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넷플릭스 영화 '종말의 끝', 영화 '조'의 시오 제임스, 넷플릭스 시리즈 '스핀 아웃', 영화 '폭풍의 언덕'의 카야 스코델라리오, 넷플릭스 시리즈 '베터 콜 사울', '친애하는 백인 여러분'의 잔카를로 에스포지토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동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몰입을 더한다.

신규섭 기자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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