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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개봉작 5편 돌비시네마서 상영
메가박스, 개봉작 5편 돌비시네마서 상영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3.1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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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12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레미제라블'과 '마담 웹' '밥 말리: 원 러브' '스파이패밀리 코드 : 화이트'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이달 돌비시네마에서 상영된다.

돌비시네마는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특별관으로,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사운드가 장점이다.

오는 13일에는 지난 2012년 전 세계에서 흥행했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로 리마스터링돼 재개봉한다. '레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쳐 젊은 시절을 감옥에서 보냈던 장발장이 미리엘 주교의 사랑과 구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여정을 담은 작품.

돌비 비전은 압도적인 색감으로 그 시절 프랑스의 풍경과 배우들의 열연과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수상한 주연 배우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부른 노래들은 돌비 애트모스의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구현돼 감동을 더한다.

또한 이날 개봉하는 마블 새 히어로 드라마 '마담 웹'은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빌런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돌비 시네마에선 예지력이란 정신 능력을 활용해 고군분투하는, 긴박감 넘치는 액션신의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

'밥 말리: 원 러브' 또한 13일 개봉작이다. 1970년대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 그리고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음악 영화로, 돌비 시네마에서는 흥겨운 레게 음악으로, 마치 실제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의 첫 극장판인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개봉한다.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세계 운명을 건 극비 임무를 펼치는 영화로, 완성도 높은 작화는 돌비 비전으로 섬세하게 구현된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과 가수 호시노 겐이 참여한 주제곡들을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한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에서는 전작에서 고질라와 콩의 폭발적인 대결 이후, 이들이 힘을 합쳐 더 강력한 적인 타이탄들과의 전투를 벌이는 영화. 돌비 시네마는 돌비 비전의 선명한 화질과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한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로 괴수들이 펼치는 거대하고 압도적인 액션신을 더욱 생생하게 살려 긴장감과 쾌감을 극대화한다.

메가박스는 3월 개봉작을 찾는 돌비 시네마 관람객에게 돌비 시네마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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