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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낮 18도, '성큼 다가온 봄'...동해안은 강풍에 '불조심'
대구 한낮 18도, '성큼 다가온 봄'...동해안은 강풍에 '불조심'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3.14 0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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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뚝섬공원에서 시민들이 퀵보드를 타고 있다.
봄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뚝섬공원에서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타고 있다.

 

목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4~5도, 최고기온 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전망된다.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14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것은 농작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밤부터 15일까지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시속 70㎞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대기가 건조하겠고,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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