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MR 측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담당하는 프로듀싱 레이블인 커스터메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3년 9월 KMR을 설립한 뒤, KMR이 보유한 다수의 프로듀서와 우수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진출하며 'SM 3.0' 전략 중 멀티 레이블 전략을 KMR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커스터메이드는 KMR과 '커스텀'(Custom), '메이드'(Made)의 합성어다. '모든 것의 시작에는 음악이 있다(It all starts with music)'는 슬로건 아래 기획과 제작, 마케팅과 매니지먼트에 이르기까지 프로듀싱 전 단계를 아우르며 아티스트 브랜딩 제고에 집중한다.
아티스트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아트워크를 포함해 비주얼 및 스토리텔링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콘텐츠 유기성을 살린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며 아티스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을 목표로 한다.
한편 KMR의 소속 아티스트로는 현재 김우진, 옐로(YELO)가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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