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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신한카드 연계 시 최대 연 8% 금리 '플러스정기적금' 출시
신협, 신한카드 연계 시 최대 연 8% 금리 '플러스정기적금' 출시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3.2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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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고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협의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7회 차를 맞이했다. 이번 7차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5%에 우대금리 4.5%를 적용받으면 최대 연 8%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달 18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 동안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별 적용 기준은 6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신협-신한 제휴카드 발급 월부터 4개월간 3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 12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신협-신한 제휴카드 발급 월부터 7개월간 6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이율 4%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신협에서 개설된 본인 명의 자유입출금식 계좌를 신협-신한 제휴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신협 자유입출금식 계좌에 플러스정기적금의 자동이체 등록 후 총납입 횟수의 2/3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p) 조건을 충족하면 총 0.5%p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4%p 추가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는 경우 △기존 신한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신한카드 탈회일로부터 90일이 지난 경우 등이다.

황동호 신협 총무본부장은 "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연 최고 8%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폭 넓은 세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6개월, 12개월 만기 상품 2종으로 선택의 폭도 넓혀 4만에서 5만 계좌의 가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범용카드 7종과 공공카드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카드는 신협-신한 Hi-Point 카드로 부담 없는 연회비에 전월 실적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갖췄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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