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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금융도시 조성·글로벌 K–Culture 전북' 등 9대 정책공약 발표
민주당 전북도당, '금융도시 조성·글로벌 K–Culture 전북' 등 9대 정책공약 발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25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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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2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25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2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25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금융도시 조성, 글로벌 K–Culture 전북 등 22대 총선과 관련해 전북발전 9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한병도 도당위원장은 25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외 경제 침체와 장기 저성장에 고물가로 도민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전북자치 시대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 전북도당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당은 제22대 총선 승리와 전북 발전의 근간이 될 정책공약 제시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TF를 구성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과의 약속 9대 정책공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9대 정책공약은 △미래 융복합 신산업과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 조성 △2045 탄소제로 그린 성장의 중심지로 조성 △첨단 농업과학기술로 농생명산업을 강화 △글로벌 K–Culture 전북 △청년 투자 늘리고, 민생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전북 △새만금 주요사업 2030년까지 완공 △전북 주요 SOC 조기에 구축 △입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등이다.

전북도당 공약 TF 팀장인 이원택 군산·김제·부안을 후보는 “제21대 전북도당의 총선 공약은 67건으로 완료 5건, 예산이 확보되고 절차가 진행되는 공약 42건 등 진행율이 70%다”며 “총선 공약은 전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기적인 것에 집중했다. 세계적 추세인 재생에너지 신사업과 바이오산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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