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0.76% 상승한 950.02달러를 기록했음에도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0.57%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0.57% 하락한 178.6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중국 정부가 보안을 이유로 정부 기관에서 사용되는 컴퓨터에 AMD와 인텔의 반도체가 들어간 컴퓨터의 사용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이날 AMD뿐만 아니라 인텔도 1.74% 하락했다.
이에 비해 엔비디아는 이날도 0.76% 상승, 지난 18일 차새대 AI 전용칩 '블랙웰' 발표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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