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댓글부대'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량 11만 343장으로 집계됐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같은 시기 개봉작인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그 의의를 더한다. 이렇듯 개봉 전부터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큼 '댓글부대'가 '파묘'를 이어 한국 영화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부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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