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사퇴, 가짜 눈물이었나?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사퇴, 가짜 눈물이었나? 지난 5월 4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갑질 횡포와 외조카 황하나 사건, 또 최근 국민들의 불신에 결정적 계기가 된 불가리스 사태까지 눈물로 사죄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 자리에서 홍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며 경영권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하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홍원식 회장은 여전히 상근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지난 5월 사퇴의 눈물에 의혹이 일고 있다. 19일 남양유업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홍 회장의 직함은 '회장', 상근 여부는 '상근 기획특집 | 김은정 기자 | 2021-08-19 19: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