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도 마시안 해변의 모습이다.갈매기 한마리가 썰물에 드러난 나무막대에 앉아 있었다.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의 풍경이다.운치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위로 아침해가 떠올랐다.
통영시 산양면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밤바다의 풍경이다.태풍이 지나간 후의 바다는 잔잔하기 이를데 없었다.
강화도 손돌목 상공으로 기러기가 날고 있었다.계절은 이미 가을이었다.
인천시 영종도 예단포구에서 바라본 강화도 동막해변의 모습이다.먹구름 사이로 한줄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구름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공사장 펜스 위로 달이 지고 있었다.서울 상암동의 풍경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공항철도를 이용한 적이 있다.열차가 한강을 건너갈 때 북쪽의 창으로 보이는 풍경은 한폭의 걸작 서양화였다.
서울 성북구 한성대 근처 도로변에 이런 빈티지한 풍경이 있었다.이렇듯 폰만 있으면 어떤 풍경이라도 발견 즉시 표현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에 양주 나리공원에서 폰으로 찍은 풍경이다.만발한 천일홍과 구조물의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오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밤풍경이다.택시를 타고 가며 폰으로 한커트 찍었는데 찬란한 색상이 잘표현되었다.
강화도 어느 마을을 지나다가 찍은 풍경이다.지붕과 처마 밑 나무와 꽃의 색채가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항에 노을이 지고 있었다.구름과 바다의 모양이 마치 데칼코마니 같았다.
보은 임한리 솔밭은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촬영지다.내가 갔던 날은 여름철 이었는데도 이례적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었다.운이 좋은 날이었다.
추석을 앞두고 풍경사진 촬영차 강화 삼동암리를 지나고 있었다.한 농가의 마당에는 푸른색의 창고를 배경으로 빨간꽃이 피어 있어서 아름다운 대비를 이루고 있었다.
어제 저녁 서울 하늘에 모처럼 아름다운 노을이 졌다.우리는 아직 여름을 보내지 아니하였지만 하늘은 이미 가을로 가득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