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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디톡스 요가 다이어트
하루 10분 디톡스 요가 다이어트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7.06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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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안의 독소와 살을 뺀다

 
요가는 최고의 순환 운동으로 손꼽힌다. 따라서 24시간 독성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독소를 배출하는 최적의 운동이 될 수 있다. 하루 10분 디톡스 요가로 건강은 물론, 매력적인 몸매를 가꿔 보자.

취재 박천국 기자 | 사진 및 자료제공 청림Life | 참고서적 디톡스 요가 다이어트

디톡스 요가는 독소를 정화하는 인체 순환 체계인 림프계를 활성화시켜 독소를 제때 배출하도록 유도한다. 림프계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려면 근육과 관절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식이요법보다 적절한 운동이 필수다. 특히 요 가 동작 가운데 체액의 순환 기능을 높이는 디톡스 요가는 목, 어깨, 허리, 골반 등 모든 관절과 근육을 골고루 자극해 장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요가를 지속적 으로 반복하게 되면 장 기능이 회복되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체내 노폐물과 체지방을 정상적으로 배출하게 만든다. <디톡스 요가 다이어트>의 저 자인 요가쿨라 곽지혜 원장은 “현대인들은 필연적으로 스트레스, 미세먼지, 전 자파, 각종 유해 화학물질, 불균형한 식습관 등 건강을 위협하는 많은 요소들 속 에 살 수밖에 없다”며 “요가는 디톡스를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 법”이라고 밝혔다. 하루 10분 디톡스 요가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운동의 지속성 을 강조한다. 운동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하루 10분 정도 반복하 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몸에 건강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복부 디톡스’ 뱃살을 빼는 보트 자세>
1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은 상태에서 두 손을 엉덩이 옆에 두고 두 무릎을 세운다. 2 배와 허리에 힘을 주어 균형을 잡고 발끝을 끌어 올린다. 이때 발끝은 일자로 편다. 3 두 팔을 다리 옆 으로 뻗고 다리를 발끝까지 완전히 편다. 이 상태를 유지하며 깊은 호흡을 반복한다. 그러다 천 천히 무릎을 구부려서 발을 바닥에 내린다.

 
<‘부종 디톡스’ 손발이 붓는 사람들을 위한 모세혈관 운동>
1 반듯하게 누워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게 놓고 무릎을 세운다. 2 두 팔과 두 다리를 천장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두 손바닥을 마주보게 하고 발끝은 머리 쪽으로 당겨서 발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한 다. 3 팔꿈치와 무릎을 자연스럽게 편 채 약 20회 정도 가볍게 흔든다. 4 3번 동작을 멈추고 손바닥과 발바닥이 천장을 향한 상태에서 잠시 멈춰 있는다. 5 팔과 다리를 바닥으로 툭 떨어뜨린 후 온몸 에 긴장을 풀고 잠시 그대로 누워 호흡을 고른다.

 
<‘팔과 어깨 디톡스’ 팔의 혈액순환을 돕는 독수리 자세>
1 양반다리로 앉아 상체를 바르게 세우고 두 팔은 바닥과 수평이 되도록 벌린다. 2 손바닥이 바닥을 향한 채로 팔꿈치가 서로 맞닿도록 두 팔을 X자로 포갠다. 3 팔을 꼬아 올리며 손바닥이 서로 마주 닿도록 한 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꿈치는 최대한 배꼽 쪽으로 내린다. 4 숨을 내쉬면서 팔꿈치를 얼굴 가까이 들어 올려 앞쪽으로 살짝 민다. 이때 어깨 뒤 근육이 뻐근하게 느껴지는 위치에서 멈추 고 잠시 그 상태를 유지하며 호흡한다. 5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풀고 원을 그리듯 머리 위로 올려 손바닥을 마주 댄다. 6 숨을 내쉬면서 두 팔을 내리고 잠시 호흡을 고른다.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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