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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PiFan 개막식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축하
현빈, PiFan 개막식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축하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07.17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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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PiFan 개막식에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축하

 

현빈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며 “난 아직 계획없다” 여유있는 농담으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현빈은 7월 17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수많은 팬들의 환호에 일일이 손인사로 답하며 멋진 매너를 뽐냈다.

남다른 팬서비스 후 포토존에 선 현빈은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에서 성난 등근육을 공개한데 대해 "캐릭터상 또 필요하다면 할 것이다"고 노출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를 언급하며 결혼 계획을 묻자 현빈은 "난 아직 없다"고 우회적으로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현빈은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함께 '만추'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 날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은 신현준과 유인나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만수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의 개막 선언과 김영빈 PiFan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PiFan 레이디’(홍보대사) 심은경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개막작으로는 현재와 과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전적 장르의 관습과 한계를 판타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독일 영화 ‘스테레오’(감독 막시밀리언 엘렌바인)가 상영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48개국 210편의 다양한 장르영화로 관객을 찾아갈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사진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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