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은 9월 결혼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 자연스레 감정을 키우게 되었다"며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영은은 지난해부터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교제를 해 오다 양가의 허락을 받고 최근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섰다. 이들은 친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조용히 식을 치룰 예정이다.

한편, 이영은은 지난 2003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해 `요조숙녀`, `논스톱4` 등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영은은 오는 18일 첫방송되는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캐스팅돼 안방 컴백도 준비 중이다.

이영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영은 결혼, 축하드려요" , "이영은 결혼, 이영은 누군가 했더니" "이영은 결혼, 30대였구나! 완전 동안이다" , "이영은 결혼, 결혼도 준비 바쁘겠네" "이영은 결혼, 드라마도 하려면 바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이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