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이 순백의 신부가 됐다.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오후 치러진 본식에는 가오쯔치의 가족과 지인, 그리고 두 사람과 가까운 장루이, 덩룬, 장웨이, 리자항 등 배우들도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한편,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고 올 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6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14일 중국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마치고 오는 23일 서울 삼청각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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